전체 글 128

유머러스 목사님

2026. 1. 잠실교회 2대 림형천 위임목사 은퇴 및 3대 최충만 담임목사 취임 감사 예배2025.12.28. 주일 오후 예배오늘 2012년부터 14년 동안 잠실교회의 2대 목사님으로 사역하시고 이제 은퇴하시는 우리 림형천 목사님이 공식적으로 마지막 설교를 하셨다. 우리 림형천목사님은 증조할아버지, 아버지와 형님 모두 목사님으로 우리나라에서 극히 드물게 4대 목사님으로 신실한 믿음으로 동여매여진 분이시다. 지난 35년간 미국 LA 와 뉴욕 롱 아일랜드(Long Island)에서, 그리고 잠실교회에서 사역하시고 은퇴하시게 된 목사님은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우셨습니까」라는 제목의 책을 쓰셨다 목사님의 인품과 경륜은 물론 평생을 하나님의 충성된 종으로 살아오신 분으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듬뿍 받고 계..

카테고리 없음 2026.06.26

Wedding 또니

2025. 4. 19아직은 쌀쌀한 3월 하순의 저녁 하늘가에는 어느새 어둠이 내려앉고 있다. 평소에는 갈 일 없는 청담동 동네에 들어서니 골목길은 좁고 복잡해 보이는데 여기는 결혼과 웨딩드레스> 관련한 특화 장소라고나 할까. 이 금싸라기 길에서 OO드레스샵 상호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요리조리 헤매다 겨우 찾은 건물에 들어서면서, 정말 오늘 또니의 드레스를 고르는 날이 맞지? 하며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가니 먼저 와 있는 딸이 드레스를 고르고 있는 중이었다. 어쩐지 휑한 느낌, 하지만 예비사위가 도착하고 나서야 맞구나... 맞네.. 이 현실이.. 마침내 몇 벌의 드레스를 입어보는 딸 또니.... 그 어떤 드레스를 입어도 단아하고 아름다웠지만 아주 simple한 것으로 골랐다. 시간은 흐르고...작..

카테고리 없음 2026.06.26

막내둥이 아들이 결혼을 했답니다.

"동화 속 숲속의 왕자가 있다면 바로 오늘 그대의 아들인 신랑이요.".. 라는 찬사의 말을 들어본 사람 나와 봐.!!3한4온 쏙 들어가 버린 지 오래 아니랄까봐, 이번 2월은 눈도 많이 내렸고 또 연일 차갑고 매서운 날씨다. 며칠 있으면 손녀가 세상에 나올 거라고 하니까, 3년전 결혼한 아들 주니Joony가 아빠가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준용이가 결혼한 지 벌써 몇 년 지났건만 동영상이나 사진들을 들여다보노라면 예식 장면들이 눈에 선하다. 예식장의 커다란 통유리창 밖으로 짙은 가을빛 짙게 물든 커다란 플라타나스 잎새들을 바라보며 떨릴 만큼 아름답던 늦가을의 혼례식 장면들... 축하객들의 인삿말, 푸른색 한복을 입은 시어머니 되던 날 .. 당일 오갔던 감정들이 숱하건만 그동안 어째 기록도 남기지 못했는지..

카테고리 없음 2025.02.23